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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맛집기행

엔제리너스 빙수 세트 빙수+커피예요


엔제리너스 빙수세트_보라매역

요즘같은 더운날씨에 빙수 없이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예전엔 이런업체들이 많이 없다보니 먹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커피숍도 많고 하다보니 각양각색의 빙수들을 맛볼수도 있는데요.

여러가지 밀린업무도 할겸 엔제리너스에 커피마시러 갔다가 

커피빙수세트가 있어서 하나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혼자서 먹기는 좀 많죠..가격은 10,000원입니다. 가격은 괜찮죠

2인세트입니다. 다행히 친구랑 2명이서 가다보니 대충다먹고 다왔습니다.

커피는 괜찮치만 요즘빙수는 우유로 갈은 얼음이 대세이죠.

처음에 받았을때도 느꼈지만 이거 섞어먹으면 되게 맛없을것 같았어요.

팥의비율이 좀 적어서 섞어먹으면 좀 닝닝할것 같죠

그래서 그냥 떠 먹었죠.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카라멜시럽 팥은 되게 맛있었죠



요거요거 이건 친구가 냠냠..



엔제리너스 빙수에는 떡꼬치를 하나 얹어주는데

사람이 먹을게 아니더군요 --;; 차라리 주지말던지

그냥 데코인가? 정말 딱딱했어요. 한입베어먹고 그냥 버렸어요.



이렇게 토핑같은거는 잘 해놓았지만

얼음이랑 비율이 너무 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시원한 맛으로 얼음위에다 팥 초금 올려서 먹으면은 되요

그렇게 먹는 맛인가보네요.

엔제리너스 빙수 별로 추천해주고 싶진않으네요.

요즘에 설빙빙수를 많이 먹다보니 심심한감이 좀있네요.

이런시원맛 맛으로 먹을거면 팥빙수보다는 과일빙수를 먹는게 낫겠죠.

걍 시원한 맛으로 먹는거니...

다음에는 과일빙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여튼 모양이랑 토핑은 그럴싸하지만

얼음이 요즘 대세인 우유얼음이 아니라서 약간 

싱거운 감이 있는 엔제리너스 빙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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